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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제3지대파 '대안정치' 탈당, 다음주 중 창당준비기획단 발족 "
사진=뉴시스.

민주평화당이 16일 제3지대 신당 추진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의원들의 탈당을 처리했다.

평화당 전략기획홍보국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대안정치 소속 의원들에 대한 탈당은 16일 오전 0시로 처리가 됐다"고 밝혔다.

평화당에서 탈당처리 된 의원은 김종회·박지원·유성엽·윤영일·이용주·장병완·정인화·천정배·최경환 의원 등 9명이다. 대안정치 장정숙 대변인의 경우 국민의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평화당에서 활동했지만 당적은 바른미래당이기에 탈당계가 아닌 당직사퇴서를 제출했다.

대안정치는 지난 8일 탈당 선언을 한 뒤 이달 12일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계를 이날 처리되도록 접수했다.

본래 12일 당일 접수와 동시에 처리되도록 할 계획이었으나 그동안 함께 해온 당직자들의 급여 문제, 당 운영 악화 등을 고려해 정당보조금을 지급받은 뒤 탈당하도록 한 것이다. 평화당은 이에 6억4000만원 가량의 보조금을 지급받았다. 당초 계획대로 탈당했다면 보조금 규모가 현격히 줄어 급여 지급 등에 차질이 생길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탈당 처리가 완료된 만큼 대안정치는 제3지대 구축을 위한 행보에 보다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우선 다음주 중으로는 창당준비기획단을 구성키로 했다.

장정숙 대안정치 대변인은 "다음 주 중 창당준비기획단을 꾸리기로 했다"며 "확정은 아니지만 11월 초 창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안정치는 전날 오후 국회에서 대안 신당 창당과 외부 인사 영입 진행 여부 등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점검, 향후 로드맵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 14일에는 부좌현 전 의원 등 평화당의 전·현직 지역위원장 및 정무직 당직자 26명이 탈당을 선언하고 대안정치에 합류할 것임을 밝혔다.

최연훈 기자  bos19@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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