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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 "오너리스크방지법" 국회 심사도 못해...공정경제 위해 여야 함께
바른미래당홈페이지.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이 12일 막말·여성비하 영상으로 논란을 빚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과 관련 "오너리스크로 인한 기업가치 훼손 사례는 차고도 넘치지만 오너리스크 방지법은 국회에서 아직도 심사 한번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결국 대국민사과를 하고 경영에서 물러났지만 한국콜마의 주가는 5% 하락했고, 불매운동 등으로 민심은 여전히 사납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가 발의한 소위 한진그룹 방지법은 이사를 선임하기 위한 주주총회 공지와 사업보고서 등 임원현황 공시에 후보자 또는 임원의 전과를 기재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불법 행위를 저지른 자가 경영진이 되는 것을 주주와 시장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는 자본시장법, 상법, 공정거래법 개정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 범죄자의 취업이 제한되도록 기업체를 확대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시행령 개정을 정부에 계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공정경제, 경제민주화를 위해 여야, 정부 모두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직원 월례조회에서 막말과 여성 비하가 담긴 영상을 틀어 논란을 빚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결국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주가는 여전히 하락세다.

한편 이날 오전 9시20분 주식시장에서 한국콜마(161890)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50원(3.25%) 내린 4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윤동한 회장은 지난 7일 서울 내곡동 신사옥 이전을 기념한 월례조회 시간에 막말로 일본 관련 정부의 대응을 비난한 유튜브 영상을 틀었다. 해당 영상에는 일부 여성비하 표현도 담겼다. 이에 윤 회장은 지난 11일 대국민 사과 후 경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최연훈 기자  bos19@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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