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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평화당 집단 탈당 "바른미래당과 상관 없어"...내부 사정 모른다
바른미래당홈페이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예정된 민주평화당 비당권파의 집단 탈당과 관련, "바른미래당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평화당 내 탈당으로 인한 정계개편설과 관련해 묻자 "저는 평화당 내부 사정에 대해선 자세하게 알지 못하고 평화당에서 일어나는 것은 바른미래당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라고 말했다.

'손학규 선언' 발표 시기에 대해선 "8·15가 있어 15일이 지나서 (낼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위원회에 대해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혁신위의 이날 여론조사 발표에 "일부 혁신위원들 행동에 대해 답변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라고 했고, 혁신위원장 임명에 대해서 "혁신위가 5일까지인데 새로 위원장을 찾아서 뭘 하겠나. 제가 처음 (기간을) 세 달 하자고 했는데 굳이 한달 하자고 해서 한달 반으로 양보했다. 혁신위를 왜 이렇게 짧게 하려고 했는지 드러났다"라고 비판했다.

바른정당계 수장인 유승민 의원과의 연락 여부와 관련해선, "전화도 하고 문자도 했는데 답이 없다"라고 밝혔다.

최연훈 기자  bos19@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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