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7.20 토 14:02
상단여백
HOME 사회
퇴근길 지하철 몰카 찍은 20대…시민 제보로 잡았다

퇴근시간대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남성이 시민과 경찰의 추격 끝에 검거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오후 7시30분경 서울 지하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승강장에서 여성의 신체를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 김성민(28)씨의 적극적인 협조로 A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마천행 열차를 기다리고 있던 김씨는 A씨가 치마를 입은 여성 뒤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촬영하는 등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자 경찰에 바로 신고한 뒤 A씨 뒤를 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의 실시간 제보에 따라 신금호역 출구로 출동한 경찰은 도망치는 A씨를 100m가량 추격한 끝에 체포했다고 밝혔다. 성동경찰서는 김씨에게 피의자 검거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여죄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안치영 기자  acy@newscube.kr

<저작권자 © 뉴스큐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치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네티즌 와글와글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내일 전국 비…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내일 전국 비…"피해 대비해야"
'2기 신도시' 집값은 내리고 '3기 신도시' 땅값 오르고
'2기 신도시' 집값은 내리고 '3기 신도시' 땅값 오르고
경찰 '길거리 음란행위' 정병국 구속영장 신청
경찰 '길거리 음란행위' 정병국 구속영장 신청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