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7.20 토 14:02
상단여백
HOME 정치
오신환 "주대환 혁신위원장 사퇴 무책임…후임 논의할 것"
바른미래당홈페이지.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1일 주대환 혁신위원장이 전격 사퇴한 데 대해 "너무나 무책임한 일로 몹시 유감스럽다"라며 후임자 인선 작업을 최고위원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혁신위가 의결한 혁신안이 위원장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결정에 불복해서 사퇴해버리는 건 너무나 무책임한 일로 몹시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는 "어렵게 만든 혁신위가 위원장의 돌출 행동으로 인해 좌초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당 혁신 작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후임자 인선 문제를 최고위원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주대환 바른미래당 혁신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위 활동 중에 제가 본 건 계파 갈등의 재현이었다. 혁신위 안에서 그대로 재현되는 모습이었다"라며 혁신위원장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젊은 혁신위원들을 뒤에서 조종하는 당을 깨려는 검은 세력에 대해 크게 분노를 느끼고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당의 미래 발전 전략을 내놓지 않고 계속 '손학규 퇴진' 단어 두 개, 그 이야기만 하는 분들이 혁신위 절반을 차지했다. 우리 젊은 리더들이 계파에 전이돼 그런 역할을 하니 너무나 안타깝다"고 했다. 

주대환 혁신위원장은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당 혁신위를 이끌어왔다. 혁신위는 전날 당 지도부를 공청회와 여론조사를 통해 검증하고 최선의 지도체제를 모색하자는 내용의 1차 혁신안을 의결하기도 했다.

최한규 기자  boss19@newscube.kr

<저작권자 © 뉴스큐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한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네티즌 와글와글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내일 전국 비…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내일 전국 비…"피해 대비해야"
'2기 신도시' 집값은 내리고 '3기 신도시' 땅값 오르고
'2기 신도시' 집값은 내리고 '3기 신도시' 땅값 오르고
경찰 '길거리 음란행위' 정병국 구속영장 신청
경찰 '길거리 음란행위' 정병국 구속영장 신청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