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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14년만에 슈퍼주니어 탈퇴 "멤버들에게 미안함뿐"
강인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34)이 데뷔 14년 만에 팀을 자퇴했다.

강인은 "저는 이제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놓으려 합니다. 항상 멤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뿐이었다"고 11일 소셜 미디어에 적었다.

"하루라도 빨리 결심하는 것이 맞다고 항상 생각해왔지만 못난 저를 변함 없이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회사 식구들이 마음에 걸려 쉽사리 용기 내지 못했고 그 어떤것도 제가 혼자 결정해서는 안된다는 생각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각종 사건, 사고에 연루된 자신으로 인해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겪는' 멤버들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되겠다는 판단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강인은 "무엇보다 14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언제나 과분한 사랑을 주신 (슈퍼주니어 팬덤) 엘프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한 마음"이라고도 했다.

"많이 늦었지만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내려놓고 홀로 걷는 길에도 항상 미안함과 고마움을 가슴에 새기고 나아가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데뷔한 강인은 모범생 이미지가 강한 아이돌이 모인 SM에서 유독 사건, 사고를 많이 일으켰다. 2009년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고,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적발됐다. 2015년에는 2년간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술에 취한 채 여성을 때렸다는 의혹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슈퍼주니어 팬덤이 강인의 탈퇴를 요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강인은 이에 대한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슈퍼주니어는 하반기 새 앨범을 발매한다.

장영진 기자  yeounjun@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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