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7.20 토 14:02
상단여백
HOME 사회
포항제철소서 60대 근로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중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6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과 관계당국이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와 한국노총 포스코노조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2시30분경 경북 포항시 포항제철소 2코크스 3기 벙커 앞에서 직영직원 A(6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동료 직원들은 A씨가 지난 10일 오후 7시30분 교대 미팅 뒤 현장점검을 나갔으나 시간이 3시간이 지났지만 연락이 되지 않고 무전기로 호출해도 응답하지 않아 2개조로 나눠 현장을 뒤진 결과, 2코크스 3기 벙커 앞에 쓰러진 있던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말했다.

숨진 A씨는 지난 1986년 12월 입사해 오는 9월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노조, 유족, 포항제철소 관계자 등은 이날 오후 2시 현장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사고직후 대책반을 구성해 사고원인 규명과 유족지원에 나섰다.

포스코 노조 관계자는 “현재로선  A씨가 숨진 것을 제외하고 확인해 줄 것이 없다”며 “숨진 근로자는 팔에 찰과상이 발견된 것 외에 다른 외상이 없어 이날 오후 현장 확인 등을 해 봐야 사고에 대한 전반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영진 기자  yeounjun@newscube.kr

<저작권자 © 뉴스큐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영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네티즌 와글와글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내일 전국 비…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내일 전국 비…"피해 대비해야"
'2기 신도시' 집값은 내리고 '3기 신도시' 땅값 오르고
'2기 신도시' 집값은 내리고 '3기 신도시' 땅값 오르고
경찰 '길거리 음란행위' 정병국 구속영장 신청
경찰 '길거리 음란행위' 정병국 구속영장 신청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