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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여름…서울, 내일 낮 올해 첫 30도 예상

16일은 낮 기온이 평년에 비해 크게 오르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다. 광주는 32도까지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5일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평년(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지만,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20~24도)보다 2~7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광주 지역은 폭염 특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광주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고, 16일은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 폭염특보는 관측을 시행한 2008년 6월1일 이후 가장 빠른 폭염특보 발표다. 이전까지 폭염특보가 가장 빨리 발효된 기록은 5월19일이다. 2016년 5월19일엔 경기 동북부지역에, 이듬해인 2017년 5월19일엔 대구광역시 및 경상도 일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5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청주 30도, 대전 31도, 전주 30도, 광주 33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제주 16도로 예측된다.

서울이 공식적으로 낮 기온 30도가 예상되는 건 16일이 올해 처음이다.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대기는 건조한 상태를 이어가겠다. 서울, 세종, 대전, 대구와 경북, 충북, 충남, 강원, 경기 일부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중부서해안과 강원동해안에는 해상 해무가 유입돼 내일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대기 정체로 인해 서울, 경기, 세종, 충북, 충남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유창호 기자  youch@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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