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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인터불고 호텔 별관 불...11명 부상

 

15일 오전 대구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불이 나 11명이 다쳤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경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1분만에 진화됐다.

현재까지 투숙객 등 27명이 구조됐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A(58)씨가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부상자들은 파티마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호텔 주차장과 본 건물 사이 휴게실 1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불이 났을 당시 현장에는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0대와 인력 152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가 난 인터불고 호텔 별관은 총 115개의 객실이 있으며, 이중 24개의 객실에 투숙객들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내부에 연기가 많아 배연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호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영진 기자  yeounjun@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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