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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5개월 자숙 끝 컴백···연극 '미저리'
안재욱 인스타그램.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탤런트 안재욱(48)이 5개월 만에 연극으로 복귀한다.

소속사 제이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재욱은 7월13일부터 9월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공연하는 스릴러 연극 '미저리'에 출연한다.

미국 작가 스티븐 킹(72)이 1987년 펴낸 소설이 원작이다. 케시 베이츠(71) 주연 영화 ‘미저리’(1990·감독 로브 라이너)로도 유명하다.

인기 소설 '미저리'의 작가 폴을 동경하는 팬 애니의 광기 어린 집착을 담은 스릴러다. 2015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할리우드 액션스타 브루스 윌리스(64)의 연극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안재욱은 폴 역을 맡는다.

안재욱은 지난 2월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을 마신 뒤 이튿날인 10일 오전 차를 몰고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 단속에 걸렸다.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뒤 출연 중이던 뮤지컬 '광화문연가', 출연을 앞두고 있던 뮤지컬 '영웅' 등에서 잇따라 자퇴했다. 이후 자숙을 해왔다.

제이블은 "안재욱은 올해 초 차기작을 예정하던 중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켜 모든 책임을 통감,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면서 "아껴준 팬들에게 진실한 연기로 보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진지한 자세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재욱은 "모든 관계자분들, 저를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다. 스스로의 잘못을 반성한다. 무대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하며 성실한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진 기자  yeounjun@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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