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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찰서 유치장서 마약사범 칫솔 삼켜 자해 시도

울산의 한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마약사범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고의로 칫솔을 삼켜 자해를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34분경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중부서 통합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A(45)씨가 저녁식사 후 지급된 칫솔을 삼켰다.

A씨는 칫솔의 솔 부분을 떼어낸 뒤 약 16㎝ 길이의 칫솔 손잡이 부분을 삼켰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는 10분 뒤 경찰을 불러 "심경이 괴로워 칫솔을 삼켰다"고 말했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서 칫솔 제거치료를 받은 A씨는 이날 오후 10시24분경 다시 유치장에 입감됐다.

경찰 관계자는 "치료가 잘 끝나 A씨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라며 "A씨가 이날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장영진 기자  yeounjun@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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