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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로 나온 아시아나항공...올해 실적 전망은 '양호'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확정된 가운데, 누가 '국내 2위 대형항공사'의 새 주인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벌써부터 SK, 한화, 애경, 롯데, CJ, 신세계그룹, 호텔신라 등 여러 기업들이 유력 인수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유동성 위기 탓에 매물로 나오긴 했지만, 지난 2016년과 2017년 2500억 이상의 영업이익을 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달 29일 장 종료후 '2019년 영업실적'에 대해 별도기준 매출액 6조3834억원, 영업이익 2476억원, 당기순이익 636억원을 전망한다고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합산 매출 7조2000억원, 영업이익 282억원, 당기순손실 195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영업전망과 관련,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수준으로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예년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긴 하지만 올해들어 수익성 제고 전략이 통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분위기도 감지된다.  

박우성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전까지의 전망공시에서도 실제 매출액은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고, 기재도입에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ASK(여객 유효좌석킬로미터) 2.5%만 증가해도 무리 없이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올해 들어 중국노선과 유럽노선을 중심으로 국제여객 부문에서 수익성 상승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비중이 높은 중국노선을 중심으로 수익률 상승이 일어나고 있는 부분은 긍정적이다.

박 연구원은 "조만간 결정 날 한중 항공회담에 따른 운수권 배분 결과도 변수가 되겠지만 인천~상해, 인천~광저우 등 수익성 높은 노선 위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는 전략에는 변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혜원 기자  jhw@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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