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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유통업체 매출, 전년比 0.4%↓…설 명절 날짜 영향
산업통상자원부.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온라인이 증가한 반면에 오프라인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4% 감소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7.1% 줄었다. 이는 설 명절 시점 차이 때문이다. 지난해 설날은 2월16일이었으나 올해 설날은 2월5일로서 선물세트 수요가 1월에 집중돼 대형마트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것이다.

다만 온라인 매출은 12.0% 늘었다. 미세먼지로 인한 관련 상품 판매 증가와 함께 신학기 사무가전 특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편의점(3.7%)을 제외하고 대형마트(-13.7%)를 중심으로 기업형수퍼마켓(SSM, -3.1%), 백화점(-8.1%) 등 모든 업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

편의점은 점포수 증가(4.1%), 편의점 취급 의약외품 수요증가로 인한 담배 등 기타의 성장(3.3%), 수입맥주·간편식 등의 수요증대로 식품군 매출이 4.3% 상승해 전체 매출이 3.7% 늘어났다.

SSM은 전년보다 빠른 명절행사의 영향으로 선물 세트 수요가 1월로 전이돼 식품군이 2.4% 감소하며 전체 매출이 3.1% 축소됐다.

백화점은 따뜻한 날씨로 해외유명브랜드(16.4%)를 제외하고 여성정장(-7.9%), 여성캐주얼(-5.2%), 남성의류(-5.4%), 아동스포츠(-4.1%) 등 패션 영역에서 매출이 감소하며 전체 매출액은 8.1% 축소됐다.

대형마트는 명절기간 차이로 식품군(-15.0%)과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인한 겨울 시즌 상품 판매 감소로 가정·생활(-14.1%) 등 모든 부분 매출이 감소하며 전체 매출액도 13.7% 줄었다.

전체 점포당 매출은 오프라인 유통 업태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전반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대형마트(-13.5%), 백화점(-6.6%), 편의점(-0.4%), SSM(-3.9%) 등이 감소했다.

온라인판매중개는 미세먼지 관련 공기청정기 특수로 인한 가전·전자(13.6%)의 성장과 생필품 및 자동차용품 특가 기획전에 따른 생활용품(18.6%)의 성장에 따라 전체 매출이 13.4% 급증했다.

온라인판매는 신학기 사무가전 특수와 미세먼지 관련 공기청정기 판매 증가로 가전·전자(62.2%)의 성장, 국내여행 특가 상품 판매 증가에 따른 서비스·기타 부문(26.8%)성장으로 전체 매출이 8.3% 확대됐다.

한편 유명브랜드(16.4%)와 가전·문화(13.3%)의 성장을 중심으로 식품(-9.4%)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군 매출이 증가했다. 구매건수는 편의점의 증가로 인해 0.5% 증가했지만 구매단가는 대형마트의 감소로 인해 7.6% 감소했다.

조혜원 기자  jhw@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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