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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마약 검사 받는다…경찰 "소변·모발 임의제출"
정준영. 사진=뉴시스

14일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씨가 마약 검사를 위해 경찰에 소변과 머리카락을 임의제출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정씨를 조사하면서 소변과 머리카락을 임의제출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오후 민갑룡 경찰청장이 연 출입기자단과의 긴급간담회에서 정씨에 대한 마약 여부를 묻는 질문에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은 정씨의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30)씨를 전날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전했다. 용씨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2015년말 정씨와 1대1 대화방을 통해 불법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는 정씨는 오전 10시부터 광수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성관계 동영상을 상대방 동의 없이 촬영했는지 여부와 함께 이를 단체 카카오톡방에 공유한 경위 등을 집중 확인하고 있다.

또 2016년 당시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찍어 고소된 사건과 관련, 정씨가 경찰에는 휴대전화가 고장났다고 한 후 사설업체에 문제 없는 휴대전화를 맡긴 의혹 등 경찰과의 유착 의심 내용에 대해서도 파악할 계획이다.

이날 경찰은 성접대 의혹을 받는 승리와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도 조사한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 접대 과정 중 여성들을 동원해 성접대를 했는지 여부 등을 캐물을 방침이다.

장영진 기자  yeounjun@newscub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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